KT에서 FA 자격을 얻은 엄상백은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34억원에 4년 연봉 총액이 32억5000만원, 옵션 11억50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보장금액은 66억5000만원이다. 같은 선발 투수로서 주목받았던 최원태는 아직 계약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LG에서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 소속구단과의 협상도 지지부진하다.
킬리안 음바페(25·레알 마드리드)가 끝없는 부진에 빠지면서 팬심이 빠르게 식고 있다. 레알의 에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팬들은 그의 계속 되는 부진에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음바페의 유니폼을 불태우는 팬까지 나오는 등 여론이 심상치 않다. 현지 취재진은 음바페의 정신적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냈다. 영국 매체 더선은 29일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내년 가요계 복귀를 암시했다. 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탑의 솔로곡 ‘‘둠 다다’(DOOM DADA) 2.0은 언제 나오냐’는 한 해외팬의 질문에 “2025”라고 답했다. 탑은 이외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으나 내년 솔로 복귀를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둠 다다’는 탑이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소비자 평가 기반 ‘2024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에서 자동차 분야 수입차 부문 주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IMA 한국산업주요기업평가’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핵심 산업군의 성장을 선도하는 주요기업에 대한 소비자 평가로, 실제 구매 경험이 있는 ...
작사가 고(故) 박건호(1949~2007년)를 기리는 ‘박건호 음악회’가 오늘(29일)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고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단법인 박건호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태)가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고 박건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그는 조용필의 ‘단발머리’, ‘모나리자’, 나미의 ‘빙글빙글’, 정수라의 ‘아, ...
배우 고준이 끊을 수 없던 불면의 원인(?)을 드디어 찾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불면의 원인을 찾은 고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고준은 최근 생긴 코골이 증상에 대한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비인후과를 방문한다. 앞서 그는 감기 증상 때문에 병원을 찾아 ‘부비동염’ 진단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고준은 목과 코 ...
“올해 성과를 인정받았으면…” 프로축구 강원FC 윤정환 감독(51)이 2024년 눈부신 성적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감독은 29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2024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후보에 오른 감독상 수상) 욕심보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웃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올해 ...
활발한 활동과 함께 5살 연하 가수 박현호와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꽃길을 걷던 가수 은가은이 갑작스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법적 다툼을 예고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조목조목 반박했다. 은가은 소속사 TSM엔터테인먼트 K모 대표는 29일 스포츠경향에 “은가은씨가 ‘일하면서 정산 내역을 한 번도 못 봤다’고 주장하는데 ...
SSG가 올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불펜 보강이다. SSG와 KT는 지난달 31일 좌완 오원석과 우완 김민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 트레이드로 SSG는 올해 KT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21홀드를 수확한 즉시 전력 중간 투수를 얻었다. 선발 전환도 가능하지만, 당장 내년엔 불펜 투수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SSG 투수진의 ...
코미디언 이경실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재혼한 남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45세 꽃엄빠’ 사유리가 ‘싱글맘 선배’이자 자신의 롤모델인 이경실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언니는 딸, 아들이 있지 않나. 며느리를 딸처럼 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나. 저는 딸이 없으니까 며느리랑 딸처럼 ...
한 시즌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 만이 황금장갑을 들 수 있다. KBO가 지난 27일 총 81명의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외국인 타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외야수 부문이 최대 격전지 중 하나다. 국내 타자들 중에서는 삼성 구자욱의 수상이 유력한 가운데 롯데 빅터 레이예스, SSG 길예르모 에레디아, KT 멜 로하스 ...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의 화해 제안에 응하지 않고 독자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위약금 배상 책임도 없다고 못박았다. 뉴진스는 29일 입장을 내고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5명은 지난 13일 어도어에 의무위반 사항을 시정해달라는 마지막 요구를 ...